■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먼저 총선이 이제 넉 달 채 안 남았는데 김기현 전 대표 사퇴한 뒤로 지금 여당에서는 총선까지 누가 당을 이끌 것이냐를 두고 굉장히 내부 의견이 분분합니다. 오늘 그 원외당협위원장 그리고 또 원내 인사들까지 모여서 누구로 비대위원장을 추대할 것이냐, 이런 회의가 진행되는 것 같은데 김병민 최고께서도 오늘 참석하시죠?
[김병민]
오늘 오후 2시에 국회에서 연석회의가 진행됩니다. 국회위원장 또 원외위원장 다 같이 모이면 2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도부의 일원이기도 하고 또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으로서 오늘 연석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다만 제 얘기보다는 오늘은 밖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국회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의총을 통해서 이미 본인들의 의사를 많이 밝혔습니다. 오늘은 바깥의 원외위원장들은 특히나 수도권의 열세인 지역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런 분들이 보시기에 어떤 비상대책위원장이 와서 수도권의 판세를 바꾸고 내년 총선에서 가장 강력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들이 저마다 있을 텐데 그런 원외위원장들의 의견들을 경정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한동훈 장관 외부 일정 모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게 연석회의랑 관련이 있는 겁니까?
[김병민]
저희가 한동훈 장관에 대한 현재 상황들을 정확하게 듣고 있지 않고요. 하지만 오늘 나오는 2시부터의 회의가 길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자연스럽게 한동훈 장관 이야기로 결국은 정리가 계속되지 않겠습니까? 한동훈 장관이냐 아니냐 이런 논의들이 진행이 될 텐데요. 거기에 맞춰서 공개적인 법무부 장관 행보를 하는 부분들에 대한 부담감들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결론은 오늘 나오는 겁니까?
[김병민]
오늘이 아마 의견수렴에 대한 공식적인 절차들은 매듭을 지을 것으로 보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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